#Short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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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market Sans 폰트가 최근 들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. 웹사이트, 프레젠테이션, 길거리 전단지까지 이곳저곳에 등장한다. 특히 공공기관에서 뭔가 만들었다 하면 유난히 이 폰트를 많이 쓴다. 마치 N년 전의 나눔스퀘어 열풍을 보는 것 같다.

왜 테크/플랫폼 기업에서 자사 폰트 개발에 그렇게나 공을 들이는지 체감이 된다. 평소 간단한 PT 자료 만들 때 Gmarket Sans를 애용하는 편인데, 그러다 보니 마음속에서 G마켓은 '예쁜 폰트도 만드는 호감 쇼핑몰'이 되어 있었다 (막상 써본 적 없음). 또 지나가다 비슷한 폰트만 봐도 왠지 G마켓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. 바이럴이 따로 필요 없는 셈이다.

2022년은 G마켓의 해가 될 것이라 감히 예상해 본다. 아마도 폰트에 있어서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