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Shorts

어제(3월 2일) 드디어 개강을 했다. 수능 끝나고 4달 동안 집에서 뒹굴었더니 학교 가는게 전혀 실감이 안 났는데, 어찌어찌 강의 시간 맞춰 가긴 했다. 수업이 대면 반 비대면 반인 것 치곤 학교에 꽤 사람들이 많았다. 처음으로 북적거리는 캠퍼스를 보니 가슴이 막 그냥 벅차오르고 열정이 샘솟..지는 않았지만 기분 좋았다.
그렇게 강의도 듣고, 도서관 구경도 하고, 학교 내 카페도 가보면서 대학 첫 날을 보냈다. 학교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고 관심사 비슷한 동기들도 많아서 재밌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.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이번 학기 목금 공강이라서 주 3일만 학교 가도 된다는 거다.
이렇게 좋은 걸 대학생들만 누리고 있었다고??
